만성 피로, 자도 자도 피곤하다면? 추천 영양제 5가지

춘곤증은 봄철 무기력증 또는 계절성 피로라고도 불리는 만성 피로의 일종인데요. 자도 자도 피곤하고, 무기력에 집중력 저하, 의욕 저하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곤 하죠. 그렇다면 봄철 만성피로 춘곤증에 좋은 영양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춘곤증 추천 영양제? 만성 피로 극복하자!

춘곤증에는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건강 기능 식품이나 영양제 등을 섭취하는 것으로 피로 증상을 완화하고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비타민 D

비타민 D는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신체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자연적으로 신체가 비타민 D를 생성하는 방법은 햇빛을 많이 쬐는 것인데요.

하지만 실내 생활이 대부분인 현대인은 자연스럽게 햇빛 노출이 적어 비타민 D 수치가 낮습니다. 이때 비타민 D를 보충하여 섭취해 주면 전반적인 면역 기능을 상승시키고, 컨디션 및 활력 개선을 통해 춘곤증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B12

비타민 B12는 에너지 생산과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비타민 B12의 결핍은 무기력,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12의 결핍은 빈혈, 쇠약, 창백해짐을 일으키며 심해질 경우 숨 가쁨과 현기증 증상을 나타낼 수 있어요.

비타민 B12의 주요 공급원은 육류, 달걀, 우유, 연어, 참치 등과 같은 음식이기 때문에 만약 채식을 주로 한다면 추가로 비타민 B12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에너지 생성 및 근육 기능 향상 등을 포함하여 신체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필수 미네랄 성분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 약화, 무기력, 면역력 저하를 겪고 있으며 심할 경우 장염, 방광염과 같은 염증 질환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마그네슘을 보충하면 에너지 수준을 개선하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무기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봄철 춘곤증, 만성 피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 역시 신체의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의 일종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코엔자임 Q10이 면역 기능 강화, 활성 산소 제거, 피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요.

온몸이 나른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환절기에 코엔자임 Q10을 섭취함으로써 에너지 향상과 피로 해소, 심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녹용 추출물

사슴 녹용은 전통적으로 에너지 향상과 피로 회복,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이는 녹용 추출물에 포함된 성분이 신체의 적혈구 생성을 자극하여 근육으로 산소 전달을 돕고, 지구력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몸에 기운이 없고 활력이 떨어지는 봄철에 녹용을 섭취한다면 춘곤증과 만성 피로 회복을 도울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활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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