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슴의 뿔을 녹용이라고 말하는데요. 정확하게 말하면 녹용은 뿔의 부위 중의 하나이며, 혼돈하기 쉬운 녹용과 녹각은 모양과 성분이 전혀 다른 부위입니다. 그렇다면 녹용과 녹각의 차이는 무엇인지, 녹용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합시다.
녹용과 녹각의 차이
간단하게 말하자면 녹용은 뿔이 솟아나기 시작하는 봄철에 3개월정도 자란 여린 뿔의 부위로 녹각은 런 녹용이 각질화, 즉 딱딱하게 굳은 뿔 상태를 의미합니다. 녹용은 사슴의 수컷에서 새로 돋아나와 아직 굳어지지 않은 어린 뿔을 잘라 말린 것인데요. 새로 돋아난 뿔이기 때문에 만졌을 때 말랑말랑하며 부드러운 털이 있고, 안에는 혈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녹각은 뿔이 점차 자라면서 딱딱해지고 커진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이미 딱딱해졌기 때문에 녹용의 가장 큰 특징이라 볼 수 있는 혈관도 없으며 겉의 부드러운 털도 없습니다. 영양 성분이 매우 높은 녹용에 비해 녹각은 비교적 상품 가치가 낮아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녹각의 효능
그렇다면 녹각은 아무런 효능이 없을까요? 그런 것은 아닙니다. 물론, 녹용에 비해 영양 성분은 적지만 천연 자양 강장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활력을 향상시키고 칼슘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녹각과 녹용의 가격 차이가 크듯이 효능의 차이도 크기 때문에 대부분의 건강 식품에서는 녹용을 주로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녹용을 좀 더 상품가치가 높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녹용의 효능
뉴질랜드는 세계 최고의 사슴 수출 국가로 청정한 대자연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로 사슴을 키우고 있어요. 사슴의 목축은 일반적으로 다른 야생 동물보다 더 광범위한 사육 환경이 필수적인데요. 가파른 절벽과 넓은 목초지. 양질의 토양 등 환경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이러한 사슴 사육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사슴이 자라기 최적화된 곳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사슴은 뉴질랜드 정부와 뉴질랜드 사슴협회의 관리 감독 하에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녹용을 채취하여 전 세계로 수출하는 것이죠.
뉴질랜드 녹용은 뼈와 관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콜라겐과 칼슘, 인,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일부 연구를 통해 녹용의 성분이 백혈구 생성을 증가 시켜 면역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결과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녹용에 포함된 풍부한 성장 인자가 신체의 피로감을 개선하고 회복력을 증가시켜 특히 만성 피로로 고생하는 현대인이나 활력이 필요한 노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용 건강 백과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장 건강과 녹용의 관계? 신장 안 좋을 때 주의 사항 (0) | 2023.12.10 |
---|---|
당뇨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영양제, 녹용 먹어도 될까? (0) | 2023.12.10 |
겨울철 영양제 추천, 뉴질랜드 녹용과 건강한 겨울 나기! (1) | 2023.12.03 |
뉴질랜드 청정자연에서 온 녹용으로 온 가족 겨울 건강 챙기기! (1) | 2023.11.27 |
겨울철 독감 예방, 뉴질랜드 녹용의 힘을 믿어보세요! (1) | 2023.11.27 |